


[외관]
무해한 인상에 붙임성 좋은 말투. 손짓발짓 하나하나가 상대를 공격할 의사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늘상 웃는 얼굴로 가끔씩 보이는 눈동자는 청록색이다.
[나이]
34세
[성별]
M
[죄명]
다수의 사기 및 허위 사실 유포
[성격]
쉽게 어울리는 / 평판이 좋은 / 눈치 빠른
쉽게 주변과 어울린다.
단순히 붙임성이 좋은 것을 넘어 자신의 주제를 잘 알고 가끔 거짓말도 쳐가며 분위기를 맞출 줄 안다.
온갖 소문을 꿰고 있으며 누구한테나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는다.
평판이 좋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잘 알고 모범수의 위치로 자신이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는 도와주기도 한다.
죄수들에게 도움은 주지만 절대로 사고는 치지 않고, 간수들에게는 적당한 아부와 뇌물로 골고루 괜찮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그가 오랜 감옥 생활 중 한 번도 사고에 연루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그의 눈치다.
위험이 다가오는 것을 항상 남들보다 한걸음 빨리 눈치 챘으며, 도망칠 구석과 타이밍 또한 잘 알고 있다.
주변 모든 사항을 마치 지도처럼 머릿속에 그려놓고 적재적소에 도망칠 길로 삼아 모범수까지 이르렀다.
[기타]
-가족은 부모와 여동생이 있다. 부모는 교육인으로 성인이 된 뒤로 연을 끊었다.
-처음 구속된 것은 시골 마을에서 허가 받지 않은 교사 자격증으로 사기를 친 것이었다.
사기의 규모가 매우 작아 금방 풀려났으나, 라니에르는 계속해서 사기에 손을 댔다.
형제가 갱생불가자가 될까 우려한 여동생은 라니에르를 병원에 넣었으나
그 병원마저 3주 뒤 서명 위조로 탈출했다. 결국 여동생을 다시 보게 된건 법정이었고,
여동생은 갱생불가 선고를 받는 라니에르를 뒤로 하고 떠났다.
라니에르의 마지막 면회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
-22살에 갱생불가 선고를 받았다.
처음 1년 동안 몇몇 소소한 사건들에 연루 된 뒤로 11년간 단 한 번도 어떠한 사건에도 연루된 적이 없다.
-취미는 독서다. 교도소 내에서 접할 수 있는 도서는 매우 한정 되고 그마저도 모두 교화와 바른 사상 관련 도서라 읽는 사람이 희박했으나 그마저도 열심히 읽어 거의 외우고 있다.
덕분에 겉으로는 바른 생활과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기를 치는 버릇은 사라지지 않았다.




"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이 있어야 지요? 그건 담배 한 값 짜리입니다. "
맷집 ■□□□□
공격력 ■□□□□
손재주 ■□□□□
눈썰미 ■■■□□
스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