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KakaoTalk_20180725_223305602 사본.png
Prisoners_배경.PNG
A등급.png
한마디바.png
스탯바.png

​[외관]

(* 이미지는 @7_commission님의 커미션입니다.) 

손에 자잘한 흉터가 있다. 건강해 보이지 않는 피부색. 양말은 안 신을 때가 많다.

머릿결과 피부가 푸석푸석하다. 나이에 비해 건장한 체격. 

[나이]

51세

[성별]

​M

[죄명]

불법 무기 개조

반란군에 대한 협조

​[성격]

모범수 / 아웃사이더 / 과묵한
 

좀 이상하죠. 반란하겠다고 무기 만들던, 등급 하향도 안 될 갱생불가자가 세상에 다시 없을 성실한 사람처럼 구는게.

이상하긴요. 이곳에서 거의 20 년을 다 채워가는데 포기할 만도 하지 않나요?

공화력 290년, 국가 체제에 반하는 소규모 운동이 발생한 시기에 입소하였으며, 죄가 가볍지 아니하고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갱생불가를 선고받음. 이것이 다른 수감자들이 알고있는 빅터에 대한 명백한 사실이었다.

그러나 교도소에서의 20년이 지나는 동안 새로운 갱생불가자들이 끊임없이 생겨났으며 그 젊은 신입들은 빅터의 과거사에

대해 알 길이 없었다. 지금 교도소의 빅터 맥커디는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고, 간수들의 지시를 착실하게 따르며, 노역에도 충실한 모범수였기 때문이다. 아직 서른도 채 되지 않아 보이는 어떤 수감자는 그를 동정했고 머리가 다 빠진, 늙은 죄수는

냉정한 표정으로 비웃었으며 또 다른 누군가는 빅터를 미담의 주인공으로 소개했다. 그러나 당사자는 그러한 이야기들에 관심이 없었다. 그는 오늘도 주어진 노역을 성실하게 이행했고, 그런 그가 입고있는 죄수복의 빨간 선만이 빅터 맥커디가 지금의 삶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증명했다.

 

저렇게 혼자 다니시면 안 외로우신가? 나이도 있으신데.

다 자기 팔자지 뭘... 좀도둑도 아니고 반동분자랑 가까이 지내서 좋을게 뭐가 있어. 평판만 나빠진다.

빅터는 다른 수감자들과 깊은 관계를 맺지 않았다. "어차피 평생 교도소에서 썩을 운명"인 사람들끼리 잘 지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지 못 하고 나는 여기 있는 범죄자들과는 다르다며 언젠가는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빅터는 둘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듯 보였다. 섣불리 남을 돕지 않았지만 교도소에서 일어나는

일탈 행위를 목격하고도 입을 열지 않았다. 그나마 등급 하향을 바랄 수 없는 A등급 수감자들과는 일과를 함께 하지만 그 이하의 등급을 받은 수감자들과는 데면데면했으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그랬다.) 아주 일상적이며 길지 않은 대화 정도만을 나누곤

한다.

[기타]

전직 자동차 정비공. 옛날 일이라 지금은 잘 고칠지 모르겠다.


가족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손을 주무르는 버릇이 있다. 양손을 번갈아 지압하듯이 문지른다.

 

사람들은 보통 그를 빅터라고 부른다. 맥커디는 본인이 바라지 않았고, 별명을 붙이기엔 조금 어려운 사람이었다.

​[관계]

아델 오'도노반 : 아들

20년 전 헤어진 아들. 아델은 빅터를 보고 실신했으며 빅터는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 했다.

두 사람이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 눈치 채지 못 한 사람도 있긴 했으나 평소 감정변화의 폭이 크지 않은 빅터의 경악한 표정과 실신해버린 아델의 반응을 보고도 그들이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평소에 자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지는 않다.

스피로 덤 : 차곡차곡 쌓아가는 관계

2년 동안 왜인지 말을 걸어오는 청년.

이제 일방적으로 수다를 늘어놓아도 불편하지 않은 것 같다.

“ 그런 말 할 시간에 발 씻고 잠이나 자라, 아델. ”

맷집     ■■■□□

공격력 ■■■□□

손재주 ■■■■■

눈썰미 ■■■■□

스피드 ■□□□□

빅터 맥커디.png
빅터 맥커디_전신.png
Copright.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