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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누가 보아도 웃는 상에 호감형인 얼굴. 동그란 머리는 뒤에서 보면 더 동그랗다.

자세히 보면 황토빛의 홍채를 가지고 있지만 아주 크고 까만 동공 때문에 까만 눈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아주 높지도 아주 낮지도 않은 코에, 입꼬리가 잘 말려올라간 입.

마른 몸이지만, 얼굴살이 있고 뼈 자체가 두꺼운 편이기 때문에 티가 잘 나지 않는다. 그나마 티가 난다면, 옷의 어깨 폼이 남는다는 정도. 죄수복 외에는 단순한 목걸이, 기본 속옷 하의, 짧은 하얀 발목양말 뿐이다.

[나이]

26세

[성별]

​M

[죄명]

다수의 경미한 절도와 7건의 특수절도

​[성격]

[ 얌전한 태도로 친근하게 지저귀는 ]

평소엔 여느 모범수 못지 않게 얌전하다.

간수들 말도 잘 들으면서 꼬박꼬박 대답도 하고, 여러 사람들과 친근하게 대화도 잘 한다.

말이 많은 편이지만, 행동은 얌전하기 때문에 주의를 끌진 않는다.

 

[ 뻔뻔하게 염치도 없이 ]

제 행동과 말에 부끄러움이 없다. 솔직할 때에도, 솔직하지 않을 때에도.

순한 표정으로 뻔뻔하게 팥으로 메주를 쑨다하면, 둔한 이들은 '어 정말 그런가?' 하게 될 정도.

 

[ 사고는 소리없이 불시에 ]

돈이 될만한 것들. 특히 동전이나 비슷하게 생긴 칩, 코인 등만 보이면 소리없이 눈이 돌아간다.

꽂힌 물건은 반드시 훔치고야 만다.

애써 훔친 걸 모으는 소유욕은 없어서, 빠른 시일 내에 돈으로 바로 바꾸거나 소진해버린다.

[기타]

  1. 초면엔 가벼운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간혹 혼잣말처럼 반말을 섞어 쓴다. 대화하다보면,
    별 기준없이 뻔뻔하게 말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전에 있던 교도소에서, 동전 6개를 삼켜서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된 적이 있다. 동전을 잘 모으고 있다가,
    불시검문에 놀라서 그냥 다 삼켜버렸다고. 정보가 빠른 이들 사이에서는 우스개 소리로 잘 알려져 있다.
    내시경으로 꺼낸 동전들 중 하나를 얇은 평범한 줄로 엮어 목걸이로 만들었는데, 옷 안에 넣고 다녀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그림 참고)



     




















     

  3. 교도관의 말을 잘 듣고 수칙도 잘 따르지만 모범수로 꼽히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서 짤랑 소리만 들렸다하면
    눈이 돌아가버리기 때문. 이 때문에 몇 번 독방신세를 졌다. 2번 항복은 스피로가 부릴 수 있는 가장 큰 말썽이었다.

  4. 범죄의 세계에서도 정보에 매우 밝은 이들 사이에서, 돈만 주면 뭐든 훔쳐다 주는 '참새'로 알려져 있었다.
    한 사람이 저지를 것이라고는 대부분 생각하지 못하던 특수절도들을 저지르다가, 마지막 큰 한타에서 붙잡혔다.
    의뢰로 물건을 훔치려다가, 의뢰보상보다 더 큰 것을 발견해버려서 계획에 없이 일을 저질러버린 것이 화근.
    잡힌 후엔 곧바로 제 입으로 지난 절도생활들을 전부 자수했으나, 의뢰를 받기도 했음은 숨겼다.
    모든 절도 과정에서 인명사고는 없었고, 기물파손도 문이나 유리창에 그쳤다.

  5. 갱생불가 선고를 받은 지, 2년이 조금 넘게 지났다. (제작년 7월 13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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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도기 : (속이야 어쨌든) 짱친

인사를 나눈 첫 순간부터 (다른 이들이 보기에) 아주 친한 친구사이가 되었다.

서로 자신에 대해 말하지 않은 것들이 많은 것을 알면서도 특별히 묻지 않는다.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가볍게, 좋은 친구 사이니 그만 아닌가!

양치기 : 피해자 코스프레 팸

양치기의 말이 거짓임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다가 사고가 일어나면

'나도 피해자요' 하는 참새. 거짓말에 대한 죄책감이 일절 없어 '왜들 저한테 이러세요' 하며

피해자의 위치로 기어들어가는 양치기. 서로에게 악감정 없이 맥이고 맥이는 관계.

덤 : 전 교도소 방메이트이자 웬수

덤이 충동적으로 참새의 동전목걸이를 슬쩍 하려다 걸린 이후로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다가,

참새가 훔친 물건을 불시검문 직전에 덤 소지품함에 넣어두는 걸로 복수해내면서 원수의 길이 열렸다. 그래도 간수 앞에서는 어허허 사이 좋은 시늉은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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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 이상적인 간수장-수감자의 관계

참새는 종종 사고를 치면서도 에델 앞에서는 매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에델 또한 그 모습에 신뢰감을 느낀다.

동전 삼켰던 사건에서, 간수봉을 휘두르려는 로웬을 막고 참새를 응급차로 보낸 것이 에델.

블러드 하운드 : 과거 범죄로 엮였던 사이

그 당시, 블러드 하운드는 일이 틀어지면 참새를 정리하라는 명령을 받았었다.

그 때문인지 아직도 참새가 하운드를 경계하는 모양.

먼 듯 가깝고, 가까운 듯 멀다.

빅터 : 차곡차곡 쌓아가는 관계

2년간의 꾸준한 문안인사, 일방수다로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이제는 가끔 빅터 쪽에서 먼저 인사해오는 경우도 있을 정도.

하이에나 : 질문하고 질문받는 관계

무려 판사출신이라는 말에, 모르는 것이 생기면 무조건 그에게로 직행한다.

퍽 대답을 잘 해주는 모습에, 남이 궁금해하는 것도 물어보곤 하지만 귀찮아보이면 물러날 줄은 안다.

똥개 : 수다 메이트

끝도 없는 수다가 가능한 사람은 너무 오랜만이라, 즐겁게 친해졌다.

거의 동네 멍뭉이 대하듯 똥개를 편하게 대하며 많은 것들을 공유하지만, 말하지 않는 것 또한 많다.

스핏파이어 : 다음 생을 약속한 관계

5년전 참새는 크게 한 탕을 하려다 실수로 들킬뻔한 적이 있다.

천운으로 근처에서 스핏파이어가 학교펑펑을 해준 덕에, 무사히 마무리.

전 교도소에서 만났을 때 신세를 졌다며 매우 반가워했다.

갱생불가인 몸으로는 무리니 다음 생에나 저도 그 대단했다던 불꽃을 보게 해달라고 얘기했으며,

스핏파이어에겐 싸게 원하는 물건을 가져다 주기로 했다.

레이지 : 언젠간 평범한 대화가 가능할까싶은 사이

레이지의 기분과 변덕에, 참새의 대화시도는 튕겨나가기 일쑤.

지치지도 않고 슬쩍 기분상태를 봐가면서 계속 접근을 시도한다.

그래도 가끔은 대화가 가능해서 시도할 맛이 있다고.

망치 : 꿋꿋하게 짹짹 으르렁

겨우 경계심을 허무나 했는데, 이번엔 '으르렁' 하는 망치에, 없던 호승심이 생기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 언젠간 편한 사이가 되리라 꿋꿋하게 짹짹대기로.

먼 : 심심했던 선배와 마침 들어온 신입

따끈따끈한 신입소식에 참새는 2년차 경력을 부풀리며, 저가 한 번 이것저것 알려줘보고자 나섰다.

꽤 대단한 이력이 있다는데, 잘 모르겠고, 허당끼가 있어서 어울리기 재밌어 한다.

달링 : 과거 야매의사와 가명환자

4~5년 전 즈음, 참새는 한 탕 크게 하다 실수를 하는 바람에 크게 다쳤다.

범죄의 세계에서 주워들어온 야매의사를 그때서야 처음 찾아갔는데,

처음 그렇게 크게 다쳐봐서 정신없이 바가지만 뜯기는 기분이었다고.

돈이 얽힌 일이라 지랄맞게 맞대응하며, 약 값의 어느정도는 다른 병원을 털어서

빈 창고를 채워주는 걸로 퉁쳤다. 이후엔 평소처럼 다치는 일 없이 안전하게 다니다가

발걸음이 뜸해졌다. 그때 의사에게 대충 즉석 가명을 알려줬었는데.

뭐라고 알려줬었더라. '차차'였나.

스컬해머 : 벌떡 일어나면 찰딱 앉히는 사이

말도 안 되는 계획을 가지고 갑자기 저지르려는 스컬을 앉혀놓고 진정시키기 바쁘다.

그래도 말로 다다다 쏘아내면서 계획을 부숴주면 진정하는 것 같으니 그나마 긍정적.

이번에 같은 방이 되면서, 제 정신력이 낡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 여기서 이렇게 무해한 범죄자가 또 어디있다고요. 아닌가? ”

맷집     ■□□□□

공격력 ■□□□□

손재주 ■■■■■

눈썰미 ■■■□□

스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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