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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발목까지 내려오는 죄수복, 신발은 평범한 흰색 운동화를 신고있다.

악세사리는 아랫입술의 정 가운데를 관통하는 붉은색 피어싱과

양 쪽 귀의 아웃컨츠에 십자가 챰이 달린 피어싱을 착용하고 있다.

[나이]

26세

[성별]

​M

[죄명]

불순사상 유포 죄

현재의 사회를 풍자하는 그림을 그려냄

​[성격]

자유로운 / 또한 자유를 갈망하는

 

"하고 싶은것을 하며 그리고 싶은것을 그린다! 그게 지금껏 나의 모토였어"

 

억압받는 사회의 사람들은 모두 다 그렇게 살아가는 걸까? 가끔은 그 속에서도 자유를 찾아내고 그 길을 개척하는 인간들이 있기 마련이다. 척박한 땅에서 그나마 살 길을 모색하는 것, 그에게 있어서 자유란 처음엔 단순히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었고 지금은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을 나타나는 것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껏 그 자유라는 것 마저 틀 안에 갇혀 있었다는 게 그의 한계이다.

 

 

다소 즉흥적인 / 충동적인

 

"이거 할까? ..그래 ! 하자 !"

 

계획을 세워서 행동하기 보단 즉흥적으로 움직일 때가 더 많았다. 만약 그가 철저한 사람이었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뒤에서

숨어사는 사람이었다면 지금 이 곳에 잡혀오지도 않았겠지. 그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내가 해야한다고 느끼면' 바로 하는 타입이었다. 작은 그건 물건을 살 때도, 큰 그림을 그릴때도 마찬가지 였으며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사람이다.

 

 

웃음이 많은 / 분위기 파악에 서투른?

 

"이 상황에서 왜 웃냐고? ...파하학 !! 내 꼬라지를 보고 말해 !"

 

웃으면 복이 온다고 누가 그랬던가. 그는 웃어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었다. 물론 그 원인제공은 오로지 그에게 있지만.

웃어서는 안되는 타이밍에 웃기도 했고 특히나 자신의 죄에 관해서 언급할때 웃음을 터트리곤 한다. 사실 정말 '재밌어서' 보다는 내가 갇혀있는게 어이없음, 상황이 엿같음, 이미 해탈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음 등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생겨난 행동이다. 이런 그의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단순히 돌아버렸거나 분위기 파악에 서툴다고 생각하기 일수였다.

[기타]

1. 가족관계 / 집안

 

역사가 매우 짧은 예술가 집안. 아버지 부터 형, 자신까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을 내었다.

그의 주 전공은 캔버스에 표현하는 유화. 그의 윗 세대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활동을 했으며 그리 유명세를 타지는 않았지만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집안이다. 주로 국가가 원하는 작품들을 만들어 냈으며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 그들의 마지막 작품 또한 잠깐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졌다고 한다. 

 

 

 2. 그의 작품과 죄

 

주로 섬세한 붓터치와 다양한 색감으로 그림을 그려낸다. 데뷔하고 총 10작이 있는데 그 중 마지막 작품을 제외하곤

모두 일관 된 방향성을 제시한다. 국가에 대한 충성심, 최상위 가문들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공무원들에 대한 밝은 미래 등등.

그는 이러한 것들을 그리면서도 어딘가 잘못 되었다는걸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10번째 작품, "멧돼지와 토끼(wild pig and bunny)"는 그동안 그의 작품관을 한 번에 부숴버리는

파격적인 작품이었고 사회에 나오자마자 거의 흔적없이 종적을 감췄다. 물론 작가인 그도 마찬가지로, 사실상 비공식 은퇴작이다.

 

> 멧돼지와 토끼(wild pig and bunny)

 

그의 작품을 제대로 본 사람은 거의 없지만(사회에서 빠르게 매장되었기 때문)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존경받는 공무원을

'멧돼지'로 표현하고 자신과 같은 일반 시민들을 '토끼'로 표현하여 잡식성인 멧돼지가 살을 찌우기 위해 이젠 가련한 토끼까지

먹어댄다- 라는것을 나타낸 것이다. 물론 이를 직접적으로 그려내진 않았지만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라면 그 의도를

알아낼 수 있을 터.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회풍자적 작품이었다.

 

 

3. 갱생불가?

 

그는 왜 갱생불가 판정을 받았을까? 아무리 마지막 작품이 풍자적 그림이었다곤 해도 그동안 그는 국가가 바라는 작품들만

그려온 예술가였다. 만약 그가 충분히 반성의 기미가 보이고 단 한번의 실수였다고 얘길 했다면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그런 거짓말을 하는걸 원치 않았고 자신이 그런 판결을 받는다고 해도 차라리 떳떳한 나만의 작품을

지켜내고자 했다. 애초에 지금 당장 위기를 벗어난다고 해도 다시 잡혀들어올걸 알았기에 후회없이 이 선택을 한 것이다.  

 

 

4. 그에 대해서

 

특기: 그림그리기, 휘파람 불기, 유쾌하게 웃기(웃음소리가 '파하학!' 이다)

취미: 의미없이 흥타기, 붉은색의 물건 모으기 (집 안에 붉은색의 물건들을 모아두는 방이 따로 있을 정도. 그의 미니 전시장이다), 새로운 음식 창조하고 가족에게 먹이기(지금은 못하지만)

잘 하는것: 그림그리기, 만들기, 조각하기 등등 손으로 하는 것들. 손재주가 타고났다

못 하는것: 남 공감하기, 위로하기, 따듯한 말 한마디 건네기, 연애, 친구 사귀기 등등.. 사람이 관련되어 있는것에 서투르다.

덕분에 인간관계도 좁다

좋아하는 것: 붉은색, 작은 동물, 육식, 손으로 표현하는 모든 예술, 화실의 냄새, 가족

싫어하는 것: 지금 이 상황, 맛없는 음식, 거짓말

​[관계]

덤 (빌 폴링턴) : 다시 만난 어린 시절 친구

핑크바니의 아버지와 덤의 부모가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초등생 시절, 덤이 핑크바니의 물건을 훔친 것을 계기로

양가 부모가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말을 트게 되었다.

교도소에서 핑크바니와 재회한 후 다시 만난 바깥의 인연에 꽤 반가워하고 있다.

허니 (미드 블러드워스) : 서로의 멘토

"그림을 가르쳐 달라고? 에이 그런건 타고 나야지~!"

켈톤이 죄수복을 입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적, 그에게 말을 걸어 온 한 사람이 있었다.

정확히는 그림을 가르쳐 달라며 조른거지만. 원래라면 그런거에 대꾸도 안했을 테지만

(은근히 콧대가 높다) 이번은 달랐다. 미드가 내건 조건이 혹했기 떄문. 
켈톤은 미드에게 그림의 테크닉을 가르쳐주고 미드는 그에게 수감생활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꽤 괜찮은 조건이라 생각 한 그는 이번만큼은 '오케이!'를 외쳤다고 한다.
나름 또 예술가였다고 가르치는데 있어선 잔소리가 늘 따라붙지만 서로에겐 나쁘지 않은 관계라고

생각한다.

하이에나 (파렐 오설리반) : 그림 친구

핑크바니, 그가 처음 교도소에 들어와서 가장 괴로웠던건 '그림을 그릴 수 없는 여건'이었다.

막 들어 온 신입죄수에겐 그 흔한 연필도, 메모지도 한 장 얻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러기도 잠시, 그에게 접근한 하이에나라는 남자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도구를 주며

핑크바니의 호감을 샀다. 그 이후로 지금껏 하이에나와 취미를 공유하고 가끔 그림의 팁도

알려주는 관계로 발전해왔다.

“ 나는 귀여운 토끼~ 너는 뭐 같은 멧돼지! 파하학!! ”

맷집     ■■□□□

공격력 ■■□□□

손재주 ■■■■■

눈썰미 ■■■■□

스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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